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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찬석 국수배 예선 2라운드 – 김민서 vs 최승철, 반격은 계속된다
2025년 4월 8일, 바둑 팬들의 관심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13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예선 2라운드.
김민서 4단과 최승철 2단의 맞대결은 젊은 기사들의 가능성과 승부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던 흥미진진한 경기였습니다.
🎯 대회 개요
- 대회명: 하찬석 국수배 영재최강전
- 참가 조건: 2007년 이후 출생한 17세 이하 프로기사
- 진행 방식: 예선 토너먼트 → 본선 리그 (예선 통과자 6명)
- 예선 2라운드: 본선 진출을 위한 핵심 승부
⚔️ 경기 흐름 요약
▶️ 초반 – 실리와 세력의 조화
김민서 4단은 백으로 안정적인 세력을 넓혀갔고,
최승철 2단은 흑으로 실리 중심의 포석을 전개하며 긴장감 넘치는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 중반 – 변에서의 전투, 승부처 등장
우상 쪽에서 발생한 접전이 판세를 좌우했습니다.
최승철 2단의 과감한 끊기와 타개가 성공하며 주도권이 넘어갔습니다.
▶️ 종반 – 흔들림 없는 끝내기
역전에 성공한 뒤에도 차분하게 끝내기를 이어간 최승철 2단은
결국 178수 끝, 흑 불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 대국 포인트
- 김민서: 초반 흐름은 안정적이었으나, 중반 기세 싸움에서 약간 밀림
- 최승철: 변에서의 수읽기 능력 + 흔들림 없는 마무리가 인상적
🎥 대국 영상 다시보기
▶️ 김민서 vs 최승철 예선 2라운드 풀영상
바둑TV 유튜브에서 보기
- 해설: 백성호 9단 / 진행: 이유민 캐스터
✅ 마무리 – 본선을 향한 질주는 계속된다
이번 대국은 최승철 2단이 또 한 번의 깜짝 승리를 만들어낸 명국이었습니다.
스미레에 이어 김민서까지 제압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인 모습입니다.
김민서 4단도 비록 패했지만 기본기와 포석의 안정성은 여전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하찬석 국수배는 매 판이 ‘미래의 별’을 발굴하는 무대입니다.
다음 경기도 놓치지 마세요!
다음 콘텐츠 예고: 김하윤 vs 최승철 예선 3라운드 분석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