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찬석 국수의 영재 최강전 예선 1라운드 – 스미레 vs 최승철
2025년 4월 8일, 제13회 하찬석 국수의 영재 최강전 예선 1라운드에서는 바둑팬들의 기대를 모은 두 청소년 기사의 맞대결이 있었습니다.
나카무라 스미레 4단과 최승철 2단의 대국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바둑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한 판이었습니다.
🎯 대회 개요
- 대회명: 하찬석 국수의 영재 최강전
- 참가 자격: 2007년 이후 출생한 17세 이하 프로기사
- 대회 방식: 예선 31명 토너먼트 (작년 스위스리그에서 변경)
- 상금: 총상금 1천만 원, 본선 진출 6인 선발
👥 주요 선수 소개
- 스미레 4단: 2009년생, 일본 출신, 한국기원 소속. 안정적인 포석과 빠른 성장세가 강점.
- 최승철 2단: 2008년생, 최근 바둑리그 출전, 공격적이고 승부감각이 뛰어난 전투형 기사.
⚔️ 예선 1라운드 경기 진행
초반
스미레 4단은 백번으로 침착하게 판을 이끌었고, 최승철 2단은 흑번으로 실리형 포석을 선택하며 양상이 빠르게 전개되었습니다.
중반
스미레는 중앙에서 공격을 시도했으나, 최승철은 뛰어난 방어 감각으로 이를 차단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중반 중반, 스미레의 실수가 나오며 형세가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 경기 결과 및 분석
- 결과: 최승철 2단 승
- 스미레 4단: 초반 포석 우세, 그러나 중반 실수와 형세 판단 부족이 아쉬운 패배로 이어짐
- 최승철 2단: 수비 중심 초반 운영, 기회를 잡은 후 날카로운 반격으로 분위기 반전 성공
🎥 대국 영상 다시 보기
▶️ 스미레 vs 최승철 예선 1라운드 경기 영상 (바둑TV)
📝 결론
스미레 4단은 비록 이번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경험을 쌓으며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반면 최승철 2단은 이번 승리를 계기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선 2라운드에서는 김민서 4단과의 대국이 예정되어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 향후 일정
- 예선 계속 진행 중 (6명 본선 진출 예정)
- 본선: 5월 초 시작
- 결승: 5월 말 ~ 6월 초 예정
다음 대국 리뷰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바둑의 진심이 담긴 다음 한 판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