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초보 바둑 사활 문제 시리즈 ⑪~⑮편
중급에서 고급으로 넘어가는 사활 감각,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바둑을 배우면 배울수록 깨닫게 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모양은 멀쩡해 보이는데 왜 죽었지?”
특히 40대에 바둑을 배우는 분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부분이 ‘형태의 함정’이에요.
이번 시리즈 ⑪~⑮편에서는 실전에서도 자주 마주치는
중급 이상의 사활 문제들을 다뤄볼게요.
대마 수습부터 축, 장문, 가상 단수, 벽 돌 살리기, 사각 함정까지!
각 유형에 적합한 유튜브 해설 영상도 함께 첨부했어요.
✅ 11번. 대마 수습
“이 돌들, 다 죽을까 봐 겁난다… 어디부터 살려야 하지?”
바둑판에 퍼진 큰 돌 무리.
초보자들은 그걸 다 살리려다 망하기 쉽죠.
이럴 땐 전체를 살리는 게 아니라 ‘중심 연결점’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 핵심 포인트: 대마는 연결이 끊기면 바로 죽음입니다. 살릴 곳만 살리고 나머지는 버리는 판단력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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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번. 축 vs 장문 판단
“끊으면 축인가? 장문인가? 머리 아프다…”
축인지 장문인지 구분이 안 되면 수를 못 둡니다.
특히 중급자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읽는 힘’보다 더 중요한 건 구조를 보는 눈이에요.
- ✔ 차이: 축은 일직선으로 따라가며 잡는 형태, 장문은 넓게 둘러싸서 활로를 차단하는 포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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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번. 가상 단수 유도
“이 수를 두면 상대가 단수 칠 줄 알았는데… 안 치네?”
단순한 착각 유도 같지만, 실전에서는 이 한 수가 살릴 수 있는 돌을 결정짓는 순간이 됩니다.
- ✔ 핵심: 유도 수는 ‘위협’이 기본이에요. 읽는 수가 2~3수 앞서 있어야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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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번. 벽에 붙은 돌 살리기
“변에 몰렸다고 죽진 않는다. 길은 있다!”
벽 근처, 귀 모서리에 몰린 돌은 정말 불안해 보이죠.
그렇다고 무조건 죽는 건 아닙니다.
한 수만 잘 두면 살아날 수 있는 게 귀의 사활입니다.
- ✔ 실전 팁: 차분히 눈을 만들어보세요. 벽에서는 간결하고 정확한 수가 생명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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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번. 사각 형태
“정사각형이면 안심? 착각입니다.”
초보자들이 자주 착각하는 형태 1위!
네 점이 정사각형을 만들었다고 돌이 살아 있는 건 아니에요.
‘사각형 = 안정감’이라는 시각적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 ✔ 왜 죽었을까? 눈이 아닌 집이 필요합니다. 사각은 안형이 아니고, 집도 아니에요. 모양만 번듯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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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형태가 보이면 바둑이 재미있어진다
이제는 돌을 세는 게 아니라,
모양을 보고 “죽었다 vs 살았다”를 직감적으로 판단하는 단계로 들어섰어요.
특히 40대 초보자분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감각적으로 바둑을 느끼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 지금까지 11번부터 15번까지의 사활 문제는
‘살아야 할 돌이 왜 죽었는가’를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영상으로 복습하고, 기보로 복기해보면 더 확실하게 감이 잡혀요!
👉 다음 시리즈는 16번~20번: 진형/사형, AI 문제, 복합 사활 종합 문제로 이어집니다.
“16번부터 20번도 써줘”라고 말해주면 지금 이어서 만들어줄게요 😊